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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2. 책에서 찾는 인사이트 아웃풋 [Insight output]

무기가 되는 스토리

by 스트레스프리스르륵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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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전쟁에서 살아남는 7가지 문장 공식

도널드 밀러의 <무기가 되는 스토리>

책의 핵심은 서문에 있다고 했던가?

저자는 이렇게 소개한다.

이 책은 회사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방법에 관한 책이 아니다. 그런 책은 시간낭비다. 일반적으로 고객들은 기업의 스토리가 아닌 자신들의 스토리에 관심이 있다. 스토리의 주인공은 브랜드가 아니라 고객이어야 한다.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둔 기업들의 비결은 바로 이 점을 이해한 것이다.  p10

여기까지만 보면, 목표를 설정하라. 끊임없이 도전하라 와 같은

당연하지만 막연한 이야기를 풀어놓는가 보다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바로 이런 제안을 한다.

 

이 책을 정말로 잘 활용하고 싶다면 아래의 3가지를 실천하면 된다.

1. 이 책을 통해 스토리 브랜드 7단계 공식이 뭔지 이해한다
2. 이 공식을 필터로 삼아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걸러낸다.
3. 더 많은 고객이 귀담아듣도록 분명한 메시지를 전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1부의 제목은?

왜 당신의 마케팅은 폭망 했나? ㅋㅋㅋ

 

이어지는 팩폭...

그들은 당신의 이야기에 관심 없다.

 

웹사이트가 예쁘다고 물건이 팔리지는 않는다.

분명한 메시지를 만들지 못한 채로 디자인 회사에 많은 돈을 줘봤자

고객의 귀에 들리는 것은 소음뿐이다. p15

 

작가였던 저자가 머리를 쥐어짜며 수천 시간을 고민하면서

증명된 스토리의 힘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공식'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자신의 회사의 마케팅 자료에도 이 공식을 사용하고

마케팅 메시지가 분명해지자 4년 연속 매출이 두 배로 늘었다고 한다.

 

그 공식은 바로 이것

 

많은 브랜드들이 제품이나 서비스에 관해 이야기할 때
두 가지 큰 실수를 저지른다. p19

 

실수 1  생존에 관한 스토리가 아니다.

여러 브랜드들이 저지를 첫 번째 실수는 그들이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고객의 생존과 번창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전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훌륭한 이야기는 모두 '생존'에 관한 것인데 스토리가 다른 것을 이야기한다면 마음을 사로잡지 못할 것. p19

 

실수 2 생존이나 번창에 써먹을 수 있는 이야기를 빨리 꺼내지 않는다.

여러 브랜드들이 저지를 두 번째 실수는 고객이 그들의 제안을 이해하는 데에 너무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만든다는 점이다. 어떤 정보에 너무 많은 처리과정이 필요해 보이면 사람들은 쓸모없는 정보의 출처를 무시한다는 것. p20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어야 한다.!

 

무기가 되는 스토리 p.21

 

핵심은 분명함이다.

 

 회사가 내놓는 내러티브(기승전결의 흐름이 있는 이야기의 연결)는 분명해야 한다.
관객은 언제나 스토리 속에서 누가 주인공이며 그 주인공은 무얼 원하는지 그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누구를 무찔러야 하는지 또 주인공이 이기면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나며 이기지 못하면 어떤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만약 이런 기본적 질문에도 답할 수 없다면 관객은 극장을 나가버릴 것이다. p23

 

 

잘 짜인 스토리의 공통점

작가는 흡인력 있는 이야기의 필수 요소를 
7가지의 기본적 플롯 포인트로 추렸다.

무언가를 원하는 어느 '캐릭터''가

'난관'에 직면하지만

결국은 그것을 얻게 된다.

 

절망이 절정에 달했을 때 '가이드'가 등장해

'계획'을 내려주고 '행동을 촉구'한다.

그 행동 덕분에 '실패'를 피하고 '성공'으로 끝맺게 된다. 

 

이게 전부다.

 

베스트셀러 책의 공통점.

핵심 내용은  

책의 앞표지, 그리고 뒤표지

그리고 서문에 담겨있다.

 

 

 

이제 내가 할 일은 이 책 패턴에 맞춰 

내 관심사를 정리해서 따라 써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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