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H 0 생각의 조각4

질적 연구 논문쓰기 1단계 : 질적연구 방법론 이해하기 논문 작성에 있어 질적 연구를 선택한 이유는 논문 주제로 선정한 현상이 가지는 '특수성' 때문이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이나 천안함 사건은 실제로 발생하지만 그 빈도가 매우 낮은 편이다. 그 자체가 소수의 특이한 케이스이다. 남북 간 전쟁 위기로 몰아가는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사태가 발생하는지 통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렵다.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국/내외, 정치경제적 파장은 매우 크다. 이렇듯 분명히 존재하는 현상인데 발생 원인과 경과를 규명하기 어려운 주제로 되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관리'할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본질적 개념을 추상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었다. 이런 주제로 논문을 작성하는데 있어 가장 적합한 방법이 .. 2022. 5. 23.
글쓰기는 연결이 시작이다. feat 송숙희 작가의 <책 쓰기의 모든 것> 송숙희 작가의 책 을 읽다가 모아둔 내용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문장을 만들고 이어가는 게 좋아 보여서 모아두었다. 딱히 진부한 느낌 없이 간결하면서도 막힘없이 읽기 쉬웠다. 마치 작가가 옆에서 말하는 느낌도 들었다. 글 쓸 때 배우고 싶은 스킬이어서 정리해 보았다. #1. '다른 인물의 스토리'를 간단히 제시하고 자신이 말하려는 바를 연결하기 1998년, 글로벌기업에 다니던 '구부장'은 미래에 대해 고민하던 중 회사를 떠나기로 한다. 20년 다닌 회사였으며 이때 그의 나이 마흔셋이었다. 호기 있게 퇴사했으나 앞길은 아직 열리지 않았다. 그때 환청처럼 "써라. 글을 스고 책을 써라. 그리고 그것으로 먹고살아라."란 말이 들렸다고 한다. 최면에 걸린 듯 의심 없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첫 책 이 내면.. 2022. 2. 13.
세줄일기도 있네? 하루 세줄 마음정리법, 이번엔 처방전? 하루에 세 줄을 쓰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을까?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책 에서 세줄 일기는 건강법의 한 수단이다. 스트레스를 리셋해주는 처방전이라고 한다. 그게 가능해? 그러니까, 일본 최고 의사가 전하는 처방전을 이렇다. "몸은 퇴근했어도 스트레스는 몸 안에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직 몸 안에 남아있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하루에 딱 세줄을 적으세요. 그렇게 당신의 마음을 정리하세요. 그리고 편히 잠자리에 드세요 이 간단한 행동으로 인해 당신이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당신이 자는 사이에 스트레스 리셋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스트레스로 뭉친 마음을 풀면서 회복될 것입니다. 당신은 아주 손쉽게 스트레스를 리셋할 수 있을 겁니다." 세줄 일기는 자율 .. 2022. 2. 5.
4행 일기, '사실 - 느낌 - 교훈 ' 그리고 다음은? 고바야시 케이치의 책 에서 하루 5분씩 그날 일을 돌아보며 네 줄로 정리하여 자기 스스로에게 메시지를 전하라고 말한다.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되돌아보고 이루지 못한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 마음에 새겨두고 싶은 일 등 한 가지 테마를 정해서 네 줄 양식으로 메시지를 담으라는 것이다. 4행 일기에서 제안하는 프레임은 이렇다. 사실, 느낌, 교훈, 선언이라는 4가지 관점에서 일기를 쓰자 쓰다 보면 매일 쓰인 '선언' 속에서 자신의 비전, 욕망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4행 일기를 통해 나도 모르는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조언한다. 사실 - 느낌 - 교훈 - 선언의 4행 일기 작성법 ■ 사실_ 오늘 어땠는가? 오늘 하루 일어난 일 중 한 가지를 쓴다. 더도 덜도 말고 딱 한 가지. .. 2022. 2.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