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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원 다닌다.
'저렇게 살고 싶지는 않다...' 싶은 사람을 보고 뼈저리게 느낀 탓이다.
당장은 내게도 뭔가 안 풀린 게 있다. 그런데 그게 풀린 거다.
'잘 안 풀린 게 잘 풀린 것'이라는 게 희한하다.
생각 없이 남이 하는 말만 들으면서 30년 직장 생활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고 있다.
하머 터면 똥 멍청이가 될뻔했다.
아... 학원에서 시험공부 중인데,
논술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막상 글 쓰려니까 복잡하다.
몰라서 빈칸으로 두나,
너무 많이 알아서 뭘 써야 할지 심경이 복잡해서 빈칸으로 두나
빈칸은 똑같이 빈칸이다.
채점해 줄 수 없다. 빵점이다.
그러고 보니
너무 많이 알아서 복잡한 게 아니라 제대로 아는 게 없어서 쓸 수 없는 거였다.
읽고 쓰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겠다.
논술 글쓰기 연습도 하고
시사상식을 쌓으면서 면접 연습도 하는 방법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기사를 읽는다.
어떤 팩트를 기초로 어떻게 썼는지 언론사별 기사를 정리해본다.
그 기사들을 종합 후 내가 기자라고 생각하고 후속 기사를 쓴다.
내가 앵커라고 생각하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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