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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0 생각의 조각

세줄일기도 있네? 하루 세줄 마음정리법, 이번엔 처방전?

by 스트레스프리스르륵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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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 줄을 쓰는 것만으로
스트레스를 다스릴 수 있을까?

 

고바야시 히로유키의 책 <하루 세줄, 마음 정리법>에서

세줄 일기는 건강법의 한 수단이다.

스트레스를 리셋해주는 처방전이라고 한다.

 

그게 가능해?

그러니까, 일본 최고 의사가 전하는 처방전을 이렇다.

 

"몸은 퇴근했어도 스트레스는 몸 안에 아직 남아있습니다.

아직 몸 안에 남아있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사라지게 할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하루에 딱 세줄을 적으세요.

그렇게 당신의 마음을 정리하세요.

그리고 편히 잠자리에 드세요

이 간단한 행동으로 인해

당신이 오늘 받은 스트레스를 당신이 자는 사이에

스트레스 리셋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스트레스로 뭉친 마음을 풀면서 회복될 것입니다.

당신은 아주 손쉽게 스트레스를 리셋할 수 있을 겁니다."

 

 

세줄 일기는 자율 신경의 전환 스위치입니다.
세줄 일기는 탁월한 안티에이징 습관입니다.

세줄일기는 어떻게 쓸까?

세줄 일기의 주제는 간단하다.

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
3. 내일의 목표

 

이렇게 세줄을 쓰면 된다.

 

오늘 가장 앉

"몸은 퇴근했어도 스트레스는 몸 안에 남아있는데
하루 세 줄로 그날 스트레스를 그날 리셋하라."

세줄 일기는 어떻게 쓸까? 세줄일기 작성법

 

□ 잠자기 전, 혼자 책상 앞에 앉으세요.

 날짜와 요일은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주제는 1-2-3의 순서대로 써야 합니다.

 글자 수에 제한은 없지만, 되도록 간결하게 쓰세요.

 반드시 손글씨로 천천히 정성스럽게 쓰세요

1. 오늘 가장 안 좋았던 일 : 첫째 아이를 너무 심하게 야단친 것 같다
2. 오늘 가장 좋았던 일 : 선생님한테 내가 추천한 계획이 좋았다고 칭찬받았다.
3. 내일의 목표 : 내일은 토요일 가족과 함께 외식해야지


 

 

세줄 일기의 다른 예

 

1. 친구에게 거짓말을 했다. 난 진짜 최악이다.

2. 난생처음 홀인원을 했다.! 했어! 드디어 해냈다!

3. 내일은 꼭 6시에 일어나고 말 테다.

 


 

1. 2~3일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다. 특히 이명 때문에 힘들다.

2. 오랜만에 저녁을 하나도 안 남기고 싹 먹어 치웠다.

3. 기운이 없어 온종일 집안에 틀어박혀 있었음. 내일 다시 산책 재개!


1. 사장, 정말 왜 저러지? 자기 실수를 내 탓인 양 둘러대고 X랄이다.

2. 이직한 동기 녀석과 오랜만에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3. 내일 있을 회의,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자!.

 

 

 

세줄 일기는 왜 탄생했을까?

그것도 스트레스 처방전이라는 타이틀로 말이다.

 

이렇게 딱 세줄만 쓰고 잠자리에 들면 

밤 사이에 스트레스 리셋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는 주장.

감정의 해우소 같은 느낌.

딱히 연결시켜야 하는 강박에 사로잡힐 필요도 없고,

굳이 부정적이면 안된다는 금기도 없고

기분 나쁨과 좋음을 종이에 써가면서 털어놓는다는 콘셉트가 좋은 듯하다.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자율신경 분야에서 굉장히 권위 있는 의사다.

그는 스트레스로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다스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20여 년간 면역과 신경분야에서 꾸준히 연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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