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으로 유혹하는 0.3초, 차라리 짧아서 다행
아무리 내용이 생생해도 클릭하지 않으면 사망선고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시간은 단 0.3초다. 헤드라인 15글자가 눈에 비치는 0.3초만에 클릭으로 이어지는가?에 따라 포스트의 생사가 갈린다. 이어서 전체적인 배치가 주는 안정감, 글자와 사진, 눈에 띄는 키워드들이 매직아이처럼 떠오르면서 읽어볼만하겠는데? 고객의 뇌를 자극할 때 4초를 더 벌 수 있다. 이 관문은 고객이 낚였다고 느끼고 바로 나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도입부이자 리드문에서 본문을 읽어볼 가치가 느껴져야 비로소 누가 쓴건지 확인받을 수 있다. 그냥 시간 떼우기용으로 몇 개 보려던 고객을 팬으로 모시려는 야망을 꿈꾸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글자수 1500자정도로 구성하고 5단락온라인에서 글쓰기는 이렇다. 정보와 재미가 8:2의 비율로 최적화되어 있어야 읽는 재미도 느껴지고 정보도 전달할 수 있다.
헤드라인은 간결한 명사형으로 최대 15자를 넘지않게, 리듬감 느끼게, 궁금해지게
글자를 짧게 줄이기 위한 감각 필요하다. 되도록이면 명사형으로 가볍게 만들면 간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글자 제목에서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한데, '판매량만 3억 개? 많이 팔리는 상품 7' 처럼 글자수 7 : 7 이 황금비율이다. "요즘 내 아내, 지갑만 만지작" 이라는 제목에서 무엇이 느껴지는가? 아내가 왜? 결국 중요한 것은 제목만 보더라도 왜? 라는 궁금함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제목 뽑기 Pick Case
- 기내식 맛 있어서 한 번 더 탄다는 항공사 Top 5
- 한국인 여행객이 유독 많이 당하는 해외 사기유형 Top 6
- 여름 휴가 국내 제주 제친 1위는?
- 5만원도 안하는 당일치기 해외여행이 있다고? [↔고속선 타고 일본 대마도 여행을 다녀오다(X)]
- 0.1초 만에 성취여부 알수 있는 소원명당 Top 3
- 세상이 싫어질 때 떠나는 섬여행지 Top 5
- 스튜어디스는 왜 거대한 3개의 가방을 끌고 다니는걸까?
- 층간소음 없는 유산소 운동법은?
- 의외로 모르는 긴급상황에 요긴한 자동차 상식 4가지
- 당신만 모르는 패키지여행 싸게 가는 꿀팁 5가지
- 전 세계에서 단 3명 / 빨간 여권의 정체는 ? [7:7 황금비율]
- 정월대보름 먹어야 할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 메인키워드 + 세부키워드 + 부드러운 구사어)
* 검색 로직 이용하고 연관 검색어로 대표 키워드 바꾸고 부드럽게 매듭짓기
100만 클릭을 부르는 5가지 자극 키워드 테마 : 호기심, 가성비, 비교급, 민족성, 심통
- "진상, 꼴불견, 한국인, 외국인, 일본인, 중국인, 최악, 최고, 기네스북, 가성비갑, 공짜, 이유, 까닭"
부사의 힘 '로' : 절대로, 함부로, 의외로, 제대로, 무심코
읽기만 해도 100억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내용이 블로그 포스트 어딘가에 적혀있다면 설령 어렵고 건조하게 써 두었더라도 굽이굽이 찾아왔을 것이다. 그러나 클릭받는 글을 써서 블로그의 명성을 만들어야 하는 아쉬움은 블로거에게 있지 리더에게 있지 않다. 클릭을 부르는 헤드라인 뽑는 것은 무조건 중요하다.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을 읽고 필요한 정리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