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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13. 살아야 된다. 사야 된다.

혹시 노안에 도움이 될까나... 눈꺼풀 세정제

by 스트레스프리스르륵 2025.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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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침하다..

뭔가 축 쳐지는 느낌, 뿌연 느낌, 눈에 피곤함이 느껴진다.

봄 가을 계정바뀔 때 콧물에 눈 가려움.

눈알을 빼서 세척하고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느껴질만큼

예전에 물파스를 눈에 넣은 것 같은 일본 안약을 썼을 때처럼 상쾌 화쾌한 느낌을 가지고 싶은데..

 

나도 이제

눈 간지럽다고 손으로 비빌 나이가 아닌 거 같다.

 

얼마전 딸아이 눈다래끼 나서 안과 갔더니

눈꺼풀에 염증이 많다며 치료 관리를 잘 하라고 했다.

 

첫째, 온열찜질해서 눈을 편안하게

둘째, 눈꺼풀 세정제로 세정하고

셋째, 안연고 바르라.

 

그게 생각난 것.

 

눈을 한번 씻어 보자꾸나..ㅎ

정확히는 눈꺼풀.

 

눈꺼풀 세정제, 눈꺼풀 세척제 쳐보니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다.

유투브 찾아보니 꽤 오래전에 리뷰해준 영상 뜬다. [카이안과]

 

1. 아이라이크 : 물티슈, 클린징티슈처럼 약이 발라져서 개별포장되어 있음. 

2. 오큐솔루션 : 투명한 플라스틱 면봉같이 생겨서 안에 용액이 들어 있음. 한쪽은 용액묻혀서 눈꺼풀 닦고 마른 쪽으로 정리하면서 클리어

3. 블레파졸 : 프랑스. 리무버 용액 따로, 거즈 따로. 거즈에 용액 묻혀서 닦아내는 방식

4. 끌레아이 : 리무버 용액 따로, 거즈 따로. 블레파졸 방식

5. 오스트데모덱스 : 거품형 용액 따로, 거즈 따로  *티트리 오일 함유. 미국 판매 1위라 함.

 

병원에서는 거즈형 추천하는 편이라고 함.

안검염이라 티트리 오일이 필요한 경우에는 아무래도 오스트데모덱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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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또 이렇다.

눈을 제대로 깜빡이라는 군. 의도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게 좋다함.

알고보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눈을 제대로 깜빡이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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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꺼풀에 노란 고름같은 거 나오게 하는거도 해야 한다고

기름나오는 구멍인데 막히면..안좋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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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쿠팡에서 검색해서 

 오스트데모덱스 사려고 했는데

 당장 내일 새벽에 오는 건 없어서

 여기 나온 건 아니지만 티트리 오일 들어있는 놈 하나 찾아서 샀다.

 

 내일부터 눈 침침할 때 눈 가려울 때

 문명인답게 눈꺼풀 세정액으로 눈 꺼풀 닦기 하려한다.

 

 살아야 한다.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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